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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가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맛, 대추 & 가리비
2017-10-17조회수 : 252


붉게 물든 대추가 가을의 시작을 알리고, 늦가을 가리비가 가을이 떠나가는 아쉬움을 덜어줍니다.
참고도서 편집부, <내 몸에 약이 되는 음식- 체질과 증세에 맞는 맞춤형 식품 처방>, 2014., 학원문화사


 

 

 
 

 

 

 

 


 
가을을 반기는 햇대추

대추나무에 열리는 타원형 열매로, 9~10월에 적갈색으로 익으며 단맛이 강해집니다.
독을 없애는 한편 여러 성분의 조화를 돕기 때문에 한방 건강식을 만들 때 자주 쓰이며,

탕약을 달일 때는 생강과 함께 씁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대추는 성질이 평온하고,  속을 편하게 해주며 비위의 기운을
길러주고 오장을 보하는 효능이 있어요. 한방에서는 노화방지, 강장효과가 있으며 간을 보호한다고 보고

고혈압, 신장질환, 요실금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씁니다.

대추는 비타민C를 비롯해 단백질, 탄수화물, 칼륨, 칼슘 등 영양 성분과 유기산이 풍부해요.

특히 플로페놀류의 헤스페리딘 성분은 비타민C의 작용을 도와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경화와 뇌출혈 등 혈류 질환을 예방합니다.

한편 대추의 단맛은 신정 안정 효과가 뛰어나 불면증이나 꿈을 많이 꾸는 사람,
 스트레스가 많아 예민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몸이 차갑거나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좋습니다.

 
 
 
 
 



약이 되는 열매, 대추

대추는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열매가 붉게 익는 가을에는 한가득 따서 말린 후
과자나 요리, 약용 등 다양하게 활용합니다. 대추차를 비롯해 대추주, 대추식초, 대추죽, 대추화전 등의

요리로 맛볼 수 있으며 떡이나 삼계탕 등 음식 고명으로도 자주 쓰지요.


말린 대추는 주름 부분에 먼지가 쌓일 수 있기때문에 솔로 털어주거나 물에 담가두었다 먹는 것이 좋은데요,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는 대추고 만드는 것을 추천 드려요.
대추고는 마른 대추의 살을 발라내 물고 걸쭉하게 고아낸 것으로, 만드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한 번 만들어

냉동 보관해두면 사계절 내 대추차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답니다.

먼저 대추의 씨를 발라내고, 대추살과 3배 분량의 물을 넣어 약한 불에서 5시간 정도
푹 끓입니다. 대추의 형체가 사라질 때쯤 체에 거른 후 다시 약한 불에 설탕을 넣고
끓이면 되는데, 설탕은 대추와 5:1 비율이 적당해요. 완성된 대추고에 뜨거운 물을
3:1 비율로 섞으면 환절 감기 예방에 좋은 대추차가 되며, 생강청을 첨가하면
맛도 영양도 한층 높아집니다.




ES제천리조트 양식당 비노로쏘, 대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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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제천리조트 양식당 비노로써에서 환절기 건강에 좋은 대추차를 선보입니다.
기간 ~2017.11.12   가격 8,000원
문의  043-641-0111, 내선 111번


 
 
 
 
 
 





늦가을에 만나는 가리비

굴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먹는 조개로, 우리나라에는 큰 가리비, 고랑가리비,
국자가리비, 비단가리비 등이 있어요. 껍데기는 부채 모양으로 흰색,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깔이 있답니다. 보통 조개들은 패주가 두 개 붙어 있지만
가리비는 중앙에 큰 패주(관자) 하나만 있으며, 이 부분을 주로 식용해요.

가리비는 라이신, 티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고단백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좋습니다. 또 당질이나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변화시켜 지방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B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지요.

한편 가리비는 한 마리당 타우린 1,000mg이 들어 있는데요, 타우린은 피로회복,
치매예방은 물론 간의 글리코겐 합성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대사증후군 환자에게도 좋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출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요.
 

 

 

 

 





감칠맛 살아있는 가리비 요리

신선한 가리비는 껍데기에 광택이 나고 파르스름한 빛이 돌며, 건드렸을 때 바로
입을 다무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리비살만 구입할 때는 투명하고 탄력 있으며
도톰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은데요, 구입 후 바로 먹지 않을 경우는 청주를 뿌려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리비는 보통 구이나 탕, 찜, 죽 등으로 요리하지만 신선한 가리비는
회로도 먹을 수 있어요. 소금물에 가리비를 넣어 한 시간 가량 해감을 한 후
입 부분에 칼을 집어넣어 껍질을 분리하고 내장을 제거하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초고추장이나 간장, 다진고추, 마늘, 파, 참기름을 섞은 양념장을 얹어 먹기도 합니다.

구이나 찜으로 먹을 경우 다른 양념 없이도 가리비의 풍미와 감칠맛을 느낄 수 있어요.

보다 깊은 맛을 보고 싶다면, 가리비와 각종 해물을 넣고 끓인 해물전골도 추천합니다.

채소와 해물이 육수에 우러나면서 한층 더 진한 맛을 내기 때문에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처 건강과 입맛을 두루 사로 잡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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