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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눈꽃산행, 겨울을 걷다
2018-01-12조회수 : 282

추위도 잊게 만드는 눈부신 설경을 따라 겨울 산에 오릅니다.

 

자료출처 월악산국립공원(043-653-3250), 제천시청 관광과(043-641-5114), 통영시청 관광과(055-650-0580), 한라산국립공원(064-713-9950)

참고도서 이재언, <한국의 섬: 통영시> 2016., 지리와역사

 

 

 

 

 

 

제주 한라산 영실코스

 

 

한라산4_사진제공_제주관광공사.jpg

출처- 제주관광공사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한라산(해발 19,50m)은 다양한 동식물의 보고로서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 중이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도 등재되었습니다. 360여 개의 오름으로 둘러싸여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며, 계절에 따라 물드는 아름다운 풍광에 사계절 내내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특히 눈 속에 잠긴 설경은 절경 중의 절경으로 손꼽히는데요, 어리목과 관음사,

돈내코, 성판악, 영실코스 중 ES제주리조트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영실코스를 추천드려요.

 

이 코스는 영실탐방안내소에서부터 윗세오름을 경유해 남벽분기점까지 향하는 5.8km의 등산로입니다

영실탐방안내소~영실휴게소(2.4km)까지는 자동차로도 올라갈 수 있으며, 영실탐방안내소 출발 시

편도 3시간 15, 영실휴게소에서 출발 시 편도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돼요.

 

다른 코스에 비해 가장 짧지만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뽑히는 영실 탐방로는 하늘로 치솟은 듯한

영실기암의 오백나한과 크리스마스트리로 유명한 구상나무 군락지를 따라 온통 하얀 눈이 뒤덮인

신비로운 설경을 감상하며 산에 오를 수 있습니다.

 

윗세오름에 다다르면 새하얀 도화지를 연상케하는 고산평원인 선작지왓이 펼쳐지는데, 날이 맑으면

평원 너머의 백록담까지 볼 수 있어요. 윗세오름은 휴게소와 백록담 사이의 붉은오름, 휴게소에서

영실코스 방향에 있는 누운오름, 백록담 동남벽을 전망할 수 있는 족은오름 총 3곳을 통칭하는데요,

대피소에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영실탐방로로 내려와도 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셨다면 남벽분기점~

돈내코 탐방로로 하산하셔도 됩니다.

 

선작지왓과 남벽순환로 일대는 날씨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기온변화와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남벽분기점에서 최소 오후 12시에는 내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동절기(11~2)에는

기상상황에 따라 입산이 통제될 수 있기 때문에 확인 후 방문하시길 추천 드려요.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246(하원동)

문의 064-747-9950

 

 

 

 

 

동양의 알프스, 제천 월악산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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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월악산 국립공원 홈페이지

 

 

1984년 우리나라 20개 국립공원 중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제천, 충주, 단양, 문경 4개 시·군에 걸쳐 있는 면적 287.571k의 산으로, 주봉인 영봉을 비롯해 

만수봉, 도락산, 제비봉, 구담봉, 옥순봉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월악산에는 보물 제406호인 덕주사 마애여래입상을 비롯해 미륵리 5층 석탑, 미륵리 석불입상

신륵사 3층 석탑 등 많은 문화자원이 있어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이곳은 영봉으로 오르는 덕주사, 동창교, 신륵사, 보덕암 코스를 비롯해 만수봉, 금수산, 옥순봉, 구담봉, 제비봉

도록산, 포암산, 마패봉 코스 등 총 22개 코스가 있어요.

 

월악산 등산로 가운데 가장 쉬은 길은 동창교 탐방지원센터에서 능선 안부까지(2시간 30) 올랐다가 

영봉에 오른 후 신륵사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동창교~신륵사 코스는 변화가 크지 않고 계단이 대부분이라 

급경사를 이룬 덕주사 코스보다는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어요.

어린이나 노약자를 동반한 가족은 1시간 내외의 쉬운 길인 자연관찰로를 추천합니다

완만한 경사와 계곡을 따라 산책할 수 있고, 계절에 따라 피는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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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덕굴 역고드름 (출처- 월악산 국립공원 홈페이지)

 

역고드름과 설산의 절경, 보덕암코스

월악산 영봉으로 오르는 네 갈래 길 중 보덕암코스는 특히 눈부신 설경과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 어우러진 길입니다수산리 마을을 지나 보덕암~하봉~중봉~영봉을 오르는 

6.2km(3시간 30) 길로암릉 구간이 있어 험하긴 하지만 청풍호와 능선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답니다

 

코스의 시작인 보덕암은 하봉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절은 신라시대 왕리 조사가 수행한 

보덕굴에서 비롯되었습니다이 굴에는 겨울마다 신비한 자연 현상이 일어나는데, 보통의 고드름과 달리 땅에서 역고드름이 

솟아오르는 것입니다. 이는 천정 등 위쪽에서 떨어지는 물이 땅에 언 빙주 위에 계속 떨어져 자라기 때문이라고 해요.

보덕굴에서 1시간가량 오르면 본격적인 암릉 구간이 시작됩니다. 하봉에서부터는 낙석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고 

암벽 아래를 지날 때는 가급적 빨리 통과하는 게 좋아요. 주봉인 영봉은 장대한 기암괴석의 석봉으로

올라서면 하얗게 눈 덮인 제천, 충주, 단양 등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위치 충북 제천시 덕산면 수산리

문의 043-653-3250

 

 

 

 

 

 

 

통영 동백섬, 수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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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g.naver.com/ka8564

 

 

사량도 상도에서 서쪽으로 약 3km 떨어진 섬으로, 풍우의 작용으로 만들어진 기암괴석 등

빼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이 섬은 형상이 소처럼 생겨서, 동백을 비롯한 나무가 많아 

수우도(樹牛島)라 불렀다는 등 다양한 설이 있는데요, 섬 토박이들은 시우섬이라고도 부릅니다.

섬 주변의 바다 여건이 좋아 가을을 시작으로 감성돔을 낚으려는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겨울~초봄까지는 동백나무 숲이 울창한 은박산을 오르기 위해 등산객들도 많이 찾습니다.

 

통영 소속이지만 통영시와는 21km 떨어져있어 삼천포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해요.

여객운항시간은 삼천포항수우도 6:30(11~2월 동계 기준), 수우도삼천포항 7:45, 15:30입니다

운항 일정은 기상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시간은 삼천포여객선터미널(055-834-5033)으로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객요금은 대인 5,000, 소인 2,500원입니다.

 

기암괴석 따라 오르는 은박산 산행

수우도의 자랑인 기암괴석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은박산 산행을 추천 드려요.

선착장에서부터 고래바위, 신선대, 백두봉, 해골바위, 금강봉, 은박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고래바위에서는 바다 위 매바위와 뾰족하게 솟아오른 백두봉을 조망할 수 있어요.

고래바위에서 은박산 정상을 향해 가려면 다시 왔던 길을 돌아 나와야 합니다. 신선대를 지나

백두봉에 오르면 거대한 고래바위는 물론 매바위, 사량도와 수우도 사이 자리한 능가도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어 숲길을 지나 암릉 구간을 지나면 수우도 최고봉인 은박산 정상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이곳에서도 고래바위 등 기암괴석을 비롯해 사량도까지 뚜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내려올 때는 동백나무 군락지를 지나게 되는데,

추운 겨울에도 붉게 물든 동백이 가득해 마치 동백 터널을 지나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수우도

문의 055-650-0580(통영관광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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